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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숙소 추천

클럽디 오아이스 부산 해운대 숙소 풀빌라 추천/ 부산 워터파크

by 망고o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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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숙소는 이번에 새로 생긴 핫한 해운대의 신상 워터파크 풀빌라 '클럽디 오아시스'입니다! 물놀이는 기본이고 인생샷 보장하는 인피니티 풀에 뜨끈하게 몸 지지면서 맛집도 보실 수 있는 '클럽디 오아시스' 지금 바로 알차게 소개해드릴게요!
 

인피니티 풀

해운대에 인피니티 풀 같은 호텔이 몇 군데 있지만 클럽디오아시스의 인피니티풀은 규모에서 모두를 압도하는 모습입니다. 80m 길이의 해운대 최대 규모인 데다 바다를 바라보는 반원 형태이기 때문에 사진도 잘 나오고 경치 보는 맛이 있죠. 게다가 엘시티 내에서도 해변과 가장 가까운 앞쪽에 위치해 있어 바다가 손에 닿을듯한 모습입니다. 인피니티 풀을 더욱 특별하게 하는 것은 클럽 디오아시스의 컨셉입니다. 이 오아시스라는 명칭을 가진 야외 시설은 이름에 걸맞게 오아시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는데요, 우리에겐 낯선 사막의 컨셉인만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돛단배 형태의 썬베드나 사막의 오아시스에서나 볼법한 카바나와 야자수까지. 코코넛 음료와 땡모반까지 한잔 시켜 누워 있으면 해외 온듯한 느낌이 들죠.
 

워터파크

얕은 깊이의 디 오아시스 키즈프리에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요 안쪽 실내 워터파크와 연결되는 유수풀도 있어 클럽디오아시스만의 특별한 튜브를 타고 둥둥 떠서 워터파크를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워터파크 하면 빠질 수 없는 슬라이드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200m 길이의 익사이팅 튜브 슬라이드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심장을 쫀득쫀득하게 해 줍니다. 야외시 설인만큼 중간중간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체온 유지탕이 곳곳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외 워터파크가 디오아시스 였다면 실내인 보다 큰 규모의 물놀이 시설 더 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건 높은 아트리움의 화려한 LED 전광판과 조명으로 가득 찬 파도풀인데요 당장 풀파티를 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 실내 공간도 밤 6시 이후에 노키즈존으로 운영되어 MZ분들 사이에서 또 하나의 해운대 명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구명조끼 없이 클럽 디오아시스의 개성이 묻어있습니다. 더 파미란 명칭에 걸맞게 곳곳엔 야사스로 꾸며져 있고요 한쪽에 굉장히 넓게 바데프리 준비되어 있어 물놀이하다가 잠깐 가서 마사지도 하고 뒤쪽 선배드에 누워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 아이들의 즐길만한 크로스액티비티와 수중 놀이 시설도 준비되어 있어 야외뿐만 아니고 실내에서도 어른과 아이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찜질방&사우나

지금까지 클럽디오아시스의 절반인 워터파크를 보셨고요 나머지 절반은 스파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6층 더 샌드엔 소금 편백나무 황토 맥반석 아이스 총 5개의 찜질방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워터파크가 오아시스였다면 찜질방은 사막 컨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종류별로 준비된 찜질방이 알찬 건 물론이고 안쪽엔 면역공방으로 불리는 특별한 베드가 준비되어 있어요. 따뜻하게 데워진 돌침대 위에 누워 땀을 쭉 빼면 너무 개운하겠죠. 면역 별도 VIP 실도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하게 시간 보내고 싶으시다면 미리 예약을 하고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찜질 마치고 나면 시원하게 몸을 식히고 싶을 텐데요 그럴 땐 더 샌드와 연결된 야외 공간 더 호라이즌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워터파크가 한눈에 담기는 6층 야외 공간인 더 호라이즌은 바닷바람 맞으며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고요 캐나다 적산목으로 만든 원통형 사우나도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스파

이외에도 더 샌드 내부에 찜질을 마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넓게 준비되어 있으며 바다를 보며 편히 누워 쉬거나 안마의자 이용이 가능한 공간도 있습니다. 6층이 찜질방 느낌의 스파였다면 5층엔 탕을 갖춘 스파 청수당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서울 익선동에서 줄 서서 이용하는 카페 청수단과 스파청수당을 느낌이 있죠 청수당이 시그니처 대나무와 조명 사이사이에 다양한 종류의 스파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뜨끈한 물에 몸 담그고 시원한 드립 커피나 백년초 청술을 마시면 이게 호강이구나 싶죠. 앞쪽엔 선베드도 준비되어 있어 편하게 누워 책 읽거나 패닝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클럽디 오아시스

클럽 디오아시스의 입구는 시그니에 부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부터 일반 워터파크와 달리 핫한 클럽에 들어가는 느낌이죠. 입구 안쪽엔 라운지가 있어 간단히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고 큰 짐을 가지고 오셨다면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사물함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 또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에 올라가면 진짜 클럽 디 오아시스에 도착하는데요 사막 컨셉답게 입구부터 모래 위에 서있는 느낌이죠. 안쪽 매표소나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입장을 하면 되는데 가격은 시즌마다 다르고 워터파크만 이용을 할 것인지 또는 스파만 이용할 것인지 둘 다 이용할 것인지에 따라 금액 차이가 있습니다. 카드사 통신사 할인과 지역주민 할인 또는 엘시티 레지던스 등과 같이 주변 시설과 상가를 이용한 분들께도 할인이 적용되니 꼭 참고해서 챙기시면 좋겠네요. 규모가 큰 만큼 안쪽 탈의실과 샤워실 등도 엄청 크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특히 바다를 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게끔 다양한 탕과 습식 건식 사우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탈의실 밖에는 시계탑이 하나 있는데 같이 간 일행분들과 옷 갈아입고 시계탑 앞에서 만나자고 하면 되겠죠. 사실 클럽 디 오아시스의 동선은 6층에 더 샌드에서 사막을 먼저 경험하고 야외도 호라이즌에서 지평선을 본 후 5층 더 미라지로 이동해 신기루일지도 모를 오아시스를 목격하게 되고 4층에서 직접 더 팜과 더 오아시스를 발견하게끔 공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부산에 놀러 와서 바다 보면서 물놀이는 하고 싶은데 해운대 5성급 호텔들 가격이 너무 부담이어서 고민되셨다면 숙박은 근처 저렴한 곳에서 왔고 하루 정도 시간 내서 받아보며 물놀이도 하고 예쁜 사진도 찍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