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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숙소 추천

부산 여행지 추천 부산 가볼 만한 곳

by 망고o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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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해운대 미포 ~ 청사포 ~ 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을 재개발한 관광지로 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려한 해안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 열차와 해운대 스카이 캡슐은 SNS성지로도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부산에 방문하면 꼭 들른다는 부산의 핫플레이스입니다.
이국적인 해변 열차와 스카이 캡슐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포인트들이 많아 주말이면 예약 없이는 탑승하기 어렵습니다. 운영시간은 시즌별로 상이하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예약하시는 게 좋습니다.


F1963

F1963은 복합문화 공간입니다. 이곳은  예전 고려제강의 첫 공장으로 1963년부터 2008년까지 와이어를 생산하던 공장입니다. 설비라인이 있던 공장은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전시장, 도서관, 서점 등 문화공간과 커피로 유명한 테라로사가 입점해 있어 미술, 공연, 인문의 공존의 장이 되고 있는 곳입니다. 카페뿐만 아니라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예스 24 중고서점과 외부로 나가면 시원하게 뻗어있는 대나무숲과 예술작품 같이 만든 조경이 볼만합니다. 그리고 바로 옆 건물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이 있고 해외 디자인 기관 파트너들의 작품과 자동차 관련한 디자인 칸텐츠를 상시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주차는 매장이용 시 3시간 무료이니 부산에 가신다면 한 번씩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이아몬드타워

서울에는 남산타워가 있다면 부산에는 다이아몬드 타워가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타워는 용두산공원 안에 있는 전망타워로 부산의 전경과 야경을 360도로 볼 수 있으며 저녁부터 10분 간격으로 펼쳐지는 불꽃 맵핑쇼는 그야말로 환상적이고 부산의 야경과 어우러져 그 빛을 더욱 발하는 곳입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여행객뿐만 아니라 연인들 사이에서도 부산의 새로운 데이트 코스로 떠오로는 곳입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이고 매표마감은 오후 9시 30분입니다.
불꽃 맵핑쇼는 저녁 6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열리니 부산여행 하루의 마무리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감천문화마을

부산 최고의 달동네, 부산의 산토리니, 마추픽추라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은 아기자기한 집들이 파란 지붕을 가지고 있어 마을 전체가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때문에 날씨 좋은 날 예쁜 옷 입고 아무 데서나 찍어도 잘 나올 만큼 군데군데 마을 전체가 포토스폿이라 봐도 무방한 곳이죠.
해지기 한 시간 전에 가셔서 골목 구석구석을 구경한 다음 입구 앞 전망카페에서 꼬마전구를 켜놓은 것 같은 야경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으로 감천 문화마을은 낮이나 저녁이나 아름다운 장소이니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흰여울해안터널

흰여울해안 터널은 절영해안 산책로의 끝자락에 있는 약 70m의 길이의 해안동굴입니다. 이 해안터널 동굴 입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부산의 명소입니다. 흰여울해안터널 바로 옆 피아노 계단으로 올라가면 흰여울 문화 마을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노을 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바다와 마주 보고 있는 아기자기한 집들이 걷기만 해도 힐링의 시간을 내어주는 장소이니 흰여울해안 터널을 방문하신다면 흰여울 문화 마을도 함께 구경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