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고성 여행코스 추천 가볼만한 곳

오늘은 강원도 속초, 고성 가볼 만한 곳들을 빠르고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원도 여행 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1. 신흥사

신흥사는 강원도의 설악산의 수려한 경관과 거대 청동불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신흥사는 1시간 내외로 다 둘러보실 수 있으며 문화재 구역으로 입장료가 있습니다. 국가유공자와 속초시민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유모차와 휠체어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근처 주차장은 소공원주차장이 가장 가까워요. 또한 신흥사에는 '설다윈'이라는 찻 집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무료로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신흥사는 천년고찰로 다양한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고 설악산의 비경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사찰입니다.

2. 척산 족욕 공원

척산 족욕공원은 무료로 온천수를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족욕체험장이 있어요. 체험장인 만큼 별도의 이용료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주차장 또한 무료입니다. 다만 수건과 방석은 대여료 1,000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애견동반은 불가능하고 1월 2월을 제외한 3월~12월까지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풍 부는 날은 휴장이므로 문의 후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척산 족욕체험장에는 43도에서 53도, 지하 450m에서 나오는 용천수로 미네랄을 다량 함유 하고 있으니 척산 족욕 체험장에서의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3. 속초 아이대관람차

세 번째로 소개할 곳은 속초의 랜드마크라 불리는 속초아이 대관람차입니다. 속초아이는 속초해수욕장 입구국에 위치해 있으며 22년 3월에 오픈하여 개장하자마자 강원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속초아이는 65m 높이로 속초시의 전경과 자연경관을 한 눈데 들여 볼 수 있어요. 낮에도 아름답지만 저녁에 탑승하면 낮에는 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대관람차의 소요시간은 약 15분입니다. 또한 내부에는 조명과 바람을 조절할 수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낮에는 비성수기에도 대기줄이 긴 편으로 낮보다는 상대적으로 대기줄이 적은 저녁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4. 더엠브로시아

더엠브로시아 카페는 소노펠리체 델피노 라운지 10층에 위치해 있으며 , 높은 고층에서 울산바위의 전경과 마주할 수 있는 최고의 카페입니다.
창가를 바라보는 2인석부터 소파석까지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높은 층고와 전면의 통창으로 막힘없이 울산바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울산바위뿐 아니라 측면으로 보이는 호수와 설악산 줄기도 장관이니 꼭 한번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전 일찍 방문하면 붉은빛으로 물든 울산바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오후에는 그늘이 생겨 어둡게 보일 수 있고 체크인 카운터와 같은 층에 있어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대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습니다.

5. 바다정원

바다정원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초대형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답게 강원도 카페 중 리뷰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카페로 어느덧 강원도의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카페는 구관과 신관, 정원, 건어물 가게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신관에서는 층마다 조금씩 다른 송림과 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바깥으로는 해안과 마주하는 송림이 펼쳐지고 소나무에 둘러싸여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2층은 레스토랑으로만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곳에 소 소나무와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루프탑에서는 고성의 푸른 바다를 막힘없이 전망할 수 있으며 포토존이 많아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으니 바다정원을 방문하시면 루프탑을 꼭 방문해 주세요.

6. 영금정

영금정은 바다 위 암반 위에서 파도소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처럼 아름답게 들린다 하여 영금정이라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금정에는 두 개의 정자가 있는데 영금정 해돋이 정자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문제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영금정은 바다 위의 울산바위처험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돌산이었지만 일제강점기 때 속초항의 개발에 필요란 석재를 수급하기 위해 영금정의 석산을 파괴하여 사용하였고 현재의 넓은 암반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반대편으로는 영금정 정자 전망대가 있으며 짧은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 정자에서는 영금정의 전경과 등대, 바다를 파라노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